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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광공사, 2022년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 마취통증의학회 총회 서울 유치
작성자 | 하이닥터 작성일 | 2014-02-25

"관광공사, 대규모 의학 회의 유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이사장 홍기혁)는 23일 오후(뉴질랜드 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제14차 아태마취통증의학회 총회에서 2022년 ‘제16차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마취통증의학회 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4년 주기로 대륙별 순환 개최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마취통증의학회 총회는 관련 전문의들이 그간의 학술적 연구성과들을 공유하는 ‘마취통증분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서울로 유치가 확정된 2022년 제16차 총회에는 45여개국 약 30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회 유치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가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한국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로는 그간 축적된 대한민국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국제적 명성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서울관광마케팅(대표 이승렬)이 공동으로 전개한 유치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2022년 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현장유치단을 구성했으며, 2014 총회(뉴질랜드 오클랜드) 참가를 통해 세계 45개국 참가자과 투표권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인식 컨벤션팀장은 “이번 총회가 1990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이후 32년만에 다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 활동으로 국제회의 최적 개최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총회 유치위원장인 홍기혁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은 “지난해 유치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 같이 도전한 말레이시아가 만만치 않아 유치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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